작두콩이 비염에 좋다는 사실은 요즘 방송에도 나오기도 해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그런데 이 작두콩은 많은 영양을 가지고 있는 대신 상하기가 쉬워 보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좀더 오랫동안 먹을수 있도록 작두콩환이나 작두콩차로 만들어서 먹는다고 해요.
작두콩차와 작두콩환중에 뭐가 더 나에게 맞는 비염치료법인가 고민했는데 결론은 둘다 먹어보자 였지요.
처음에는 작두콩환을 먹어봤어요. 작두콩을 갈아 환처럼 만든 이 제품은 통에 담겨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더군요.
하루에 세번 공복기간에 먹으라고 하던데 회사에 다녀도 가지고 다니며 먹을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효과도 좋은게 코로 숨을 쉬기가 조금씩 편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먹는다면 정말 비염이 사라질것같았어요.
작두콩차는 작두콩을 콩깍지째로 썰어서 만든 제품인데요. 차의 특성상 그냥은 못먹고 차로 끓여드셔야해요.
작두콩환은 편리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작두콩차는 맛에 신경을 쓴것같아요. 저는 작두콩차가 그렇게 맛있는줄 몰랐는데요.
누릉지를 연상시킬만큼 구수한 향이 나더니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콩으로 만든거라서 맛은 별로이겠거니 했는데
그 예상을 뒤집는 맛이었어요. 집에 있을때는 많이 끓여놓고 물 대신 마시고 회사에 갈때는 몇조각 챙겨가서
커피나 라떼 대신에 뜨거운 물에 우려먹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맛을 즐기면서 하는 비염치료법이라니 1석2조의 느낌이더라구요.
작두콩이 비염에 효과가 있다는게 정말인듯 두 제품을 먹으면서 비염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작두콩차를 구입하실때에는
한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어요. 콩깍지째로 썰어서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잔류농약의 위험에서 안전해지려면
농약을 치지 않은 작두콩으로 만든 무농약작두콩차인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아무리 깨끗이 씻어서 만든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걸로 만든게 더 안심이 가겠죠? 우리나라에는 작두콩을 그렇게 많이 재배하는 편은 아닌데요.
그중에서도 무농약으로 작두콩을 재배하는곳은 더 드물다고 해요. 저는 그 드물다는 무농약작두콩을 재배하는곳에서 만든
제품을 사먹었는데요. 자연명가라고 전라남도 화순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작두콩으로 작두콩환, 작두콩차를 만드는 곳이에요.
작두콩환같은 경우에는 무농약작두콩 함유량 100%인 순수 작두콩환인데다가 국립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내에서
만든다고 하며, 작두콩차는 손질 및 제조과정을 모두 직접 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믿음이 가더라구요.
가을의 막바지이자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인 11월인데요. 점점 환절기가 다가오는만큼 비염이 유행하는 시기도 다가오고있네요.
그래서 저는 환절기가 다가오는 이맘때쯤 꼭 작두콩차를 구입해서 먹고다녀요. 애써 치료한 비염 다시 걸리면 안돼잖아요?
여러분들도 환절기를 대비해 작두콩으로 비염예방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리니 한번 둘러보세요~
나에게 맞는 비염치료법 작두콩차 링크
http://jakducha.damso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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