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에좋은 느릅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궤양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치료 효과가 좋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겉껍질이 없고 두꺼우며 연한 것을 선택한다. 냄새가 없으며 엷은 잿빛을 띠는 것이 좋은 것이다.

뿌리나 껍질은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며 열매는 장아찌 등으로 이용한다.
여린잎은 따서 나물이나 녹즙으로도 이용한다.
느릎나무 잎은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민간에서는 열매와 어린가지를 종양치료에 쓴다.
위암, 위궤양에 느릅나무껍질 3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느릅나무껍질과 옥수수수염을 각각 3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방광염에 쓰면 좋다.







국내산 유근피 (느릅나무껍질) 600g


1. 자연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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