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로 떠난 여름휴가 증도여행과 증도펜션

신안 증도로 떠난 여름휴가 증도여행과 증도펜션

여름휴가로 가족과 함께 전남 신안의 증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증도'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증도의 

분위기, 운치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가 아닌 

힐링펜션 '내양녹색마을'을 선택했습니다. 증도여행의 목적이 바로

깨끗한 자연과 바다 안에서 힐링을 하는 것이니까요. 

이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이 증도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즐길거리가 다양하거든요. 세련된 현대식이 아닌, 황토방의 

옛스러움이 담긴 곳입니다. 이런 곳이 오히려 잠도 잘오고 편안하더라구요.

TV가 오래전의 모델이라 살짝(?) 그런 게 있었지만.. 누가 이 좋은 증도까지

여행와서 TV를 보겠어요??  깔끔하고 시원한 황토벽과 나무바닥이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내양녹색마을은 TV 볼 시간이 없는, 즐길거리가 많은 펜션이었습니다.

증도펜션 내양녹색마을 내부에는 아래의 사진에 나와있듯이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잔디가 예쁘게 깔린 넓은 운동장,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뛰어놀았던 

트램폴린,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 생태연못까지...

증도로 여행을 온 것이 아니라 마치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놀러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신이

나서 좋아하더군요. 평소엔 엄마, 아빠랑 어디 같이 놀러가자고 하면

말도 안듣던 녀석들인데, 이곳에서만큼은 한바탕 뛰어놀았습니다.

증도여행의 펜션으로 '내양녹색마을'을 선택하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참, 성수기이지만 증도펜션 내양녹색마을은 숙박비도 저렴하답니다.

단체로 오신 분들을 위한 연회장에, 남자들을 위한 당구대까지!!

가족단위로, 단체로 증도로 여행오시는 분들이라면 증도펜션으로

내양녹색마을을 추천해드려요. 마지막으로 증도펜션 '내양녹색마을'

만의 특별함. 계절마다 각종 자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인데요. 

프로그램 참여비용은 3천원에서 1만원사이로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이 

없답니다. 8월에는 농촌체험과 증도여행의 백미, 짱뚱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다른 일정 때문에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지 못했지만 이번에 가시게 될 분들은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증도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증도펜션, 내양녹색마을의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를 아래에 적어

드리겠습니다. 예약문의를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보세요~~!!

내양녹색마을 : http://oeyang.co.kr

예약 문의전화 : 061) 261-2629